朴贊浩(Chan-Ho Park, Jun, 29, 1973)

꺄!!! 우리의 영웅!


LA다저스 박찬호(35)가 17일 코칭스태프 앞에서 선보인 첫 실전투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체인지업은 극찬을 받았다.

미국 지역지 'LA타임스'는 18일(한국시간) 박찬호의 투구를 지켜본 릭 허니컷 LA다저스 투수코치가 체인지업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허니컷 코치는 "체인지업이 아주 좋다. 패스트볼도 꾸준히 구속을 유지하고 있어 괜찮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년간 보지 못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중략}

7년 전 LA다저스에서 데뷔한 뒤 5년 6500만달러를 받고 텍사스로 화려하게 옮겼을 때와는, LA다저스 1선발 역할에 올스타까지 나선 과거와는 사뭇 다른 50만달러짜리(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선수가 됐다. 박찬호는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현실을 받아들였다.

LA다저스를 떠난 뒤 박찬호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텍사스에서 '먹튀' 신세를 면치 못한 뒤 샌디에이고·뉴욕 메츠·휴스턴 등을 전전하며 마이너리그 생활을 해야 했다.

텍사스에서의 부진은 부상과 성급한 마음 탓. 박찬호는 텍사스에서 부상으로 시름했고, 결국 3 1/2시즌 동안 22승23패 평균자책점 5.79의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이에 대해 박찬호는 "부상 뒤 몸상태가 100%가 아닌 상태에서 서둘러 복귀하려했다"라고 나름의 원인을 진단했다.

샌디에이고에서는 장출혈이 발목을 잡았다. 박찬호는 피를 쏟는 악전고투 속에 재기를 위해 몸부림쳤지만 몸에서 빠져나간 피와 함께 그의 힘과 기량도 함께 줄었다.

박찬호는 "당시 피의 절반 가량을 잃으면서 몸무게 20파운드(약 9kg)가 빠졌고, 힘도 떨어졌다.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찬호는 팀 동료 우디 윌리엄스에게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윌리엄스는 선발 등판을 앞둔 박찬호가 장출혈이 재발한 상태에서도 등판하려 하자 "아내와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라. 가정이 중요하다"고 충고했고, 박찬호는 수술대에 오른 뒤 포스트시즌에 마운드에 올랐다.

갖은 역경을 이겨낸 박찬호는 재기를 위해 피땀을 흘렸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지난 시즌 뉴욕 메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박찬호는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단 한차례 등판에서도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결국 지난 시즌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뉴욕 메츠와 휴스턴 트리플A에서 각각 평균자책점 5.57과 6.21을 기록할 정도로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 LA다저스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밖에 참가할 수 없는 이유다.

LA다저스에서 전성기를 구가할 당시 뿌리던 90마일 중반대 강속구도 과거 이야기가 된 것이다. 결국 야구인생을 걸고 마지막 도전을 처음 데뷔한 팀에서 시작하고 있는 셈이다. 박찬호는 "야구인생을 접을 생각도 했지만 다시 한번 도전을 결심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찬호는 다시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하고 있다는 점에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다시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투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게 내 꿈이다"라고 밝혔다.

박찬호에게 전성기 시절 LA다저스를 떠난 아쉬움은 없을까. 박찬호는 "아마 LA다저스에 머물렀다면 부상에서 힘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어 "갖은 시련이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고 잃은 것과 얻은 것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내렸다.



아 난 정말...
안정환이나 박찬호 같은 스포츠 영웅들에게 악플이 달리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박찬호 선발 등판 경기때나 2002 한일 월드컵 때 감격 한 번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이란 말인가!? ㅠ_ㅠ
(하지만, 그만큼의 관심과 애정이 있기에 돌아오는 비난이 크다는 거...!!)

단지 기자의 글일뿐...
아직 결정된 것도 없지만...
기분 너무 좋아진다! 진짜 감격... ㅠ_ㅠ

아, 제발 올 시즌 로스터 내에 포함되기를!!
꾸준한 성적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최고의 반열에 오른 이치로도 멋지지만,
그보다 멋있는 사람은 어려운 과거를 헤치고 다시 일어서는 박찬호라는 걸 보여주세요!! ^^

아래는 박찬호에 대한 카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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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록 IMF를 겪은 건 아니지만...


끝까지 그를 믿고 응원해야 한다라니...
그래서 제가 최훈님을 좋아하는 겁니다... 뭘 좀 아신다니까요! ^^

그리고 아래는 박찬호 기사에 달린 연봉에 관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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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


* 삽입된 카툰은 최훈님의 작품입니다.
* 인용된 내용은 일간스포츠 허진우 기자의 글입니다.

흐르으이님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
몸이 안좋으시다기에... 보면 몸이 좋아지는 그림이라고 해서 한장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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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좋아지는 그림


후후... 얼른 나으시길... ^^;

이제 신나로 교수님의 명쾌한 강의가 이어집니다.
다음의 그림은 05년도 PSAT에 언어논리영역에 출제되었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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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ock (교착상태) 해소 조건 연결에 대한 문제



문제의 정답을 논하기에 앞서
우리들의 가슴 속 깊이 다가오는 이 절체절명 퀄리티의 그림은.. {중략}.

아... 장난은 생략하기로 하고 ^^;

일단 조건 A를 적용하시면, 위의 그림은 아래와 같이 됩니다.

주) 조건 A : '식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나이프를 포크보다 먼저 집되, 자기 오른쪽에 있는 도구를 먼저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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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나이프를 먼저 집어야 하기 때문에 포크를 쥘 수 없다.


그리고 잉여 포크를 나이프에 대한 배타적 점유권을 쥐고 있는 두 사람이 잡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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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조건 성립!


근데, 문제는 다 먹은 두 사람이
먹지않은 C, D를 위해 A와 B자리에 사용한 나이프를 세팅해 주어야 할 것인데...

지문 내용 중에는 "한 번 집은 도구는 사용한 후 원래 위치에 내려놓는다"가 있기에,
아직 식사하지 못한 C와 D 입장에서 보면 나이프는 항상 자신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죠.

(따지고보면 왼쪽에 있는 도구라 해서 집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은 아닙니다만...)
흐르으이님은 여기까지의 상황까지 깊게 염두에 두시고 푸셔서 이해가 안되셨던 건 아닌지...?

원하시는 부분을 제대로 짚었는지 궁금하군요. (아니라면 다시 논의를~)


* 추가논의 ^^

물론 해석의 여지는 남아있지만...
'나이프를 포크보다 먼저 집는다'는 조건만 있었을 때 생기는 아래와 같은 교착상태를 피하기위한
부가조건으로 '오른쪽에 있는 도구를 먼저집는다.'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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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보니...
문제이의제기는 은근히 많은데 작년과 같은 경우는 모두 기각되었다는 ^^;
본문에 앞서...
오늘 세이키님 20,000 히트를 기념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축전. 예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군요. (특히,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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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려군 님의 風從那里來를 들으며...


아이토이(혹은 아토)를 아시나요? ^^

인터넷의 바다를 항해하다보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이나 긁기를 막아놓은 곳이 있습니다.
저작권 등의 이유로 막아놓은 것이지요. 근데 그자료가 꼭 필요한 것이라면 어떻게 하십니까?

다시 치십니까?
가져오기를 통해서 가져온 후(혹은 Local Settings 폴더에서 뒤져서)
해당 자바스크립트를 지운 후 저장하여 다시 로딩한 후 긁어서 복사하기엔 너무 불편하시죠?
(아, 저의 경우엔 간혹 나모로 웹을 읽어서 복사할 때도 있었군요.)

ㅋㅋㅋ 여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아토입니다. ^o^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수분들은 이미 알고 있었으리라 생각이 되지만... for SEIKI님 ^^;)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설치 필요없이 그냥 실행시킨 다음에~
복사금지를 설정한 웹페이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만 누르면 풀리는 거죠. (긁을 수 있게 되는!)

그 외에 그리스 몽키를 제공하여
파이어 폭스의 인기있는 플러그인을 익스플로러에서도 쓸 수 있는 등등 유용한 기능이 많답니다. :)

- 방금 안 사실인데...
- 왜 웅성님의 애드클릭스가 안보이나 했더니... 바로 아토때문이었다... ㅋㅋ 어쩐지...;;;


물론, 얼마전부터...
네이버에서는 기존의 스크립트를 수정해서 새로 사용하기에...
긁기는 안되고 소스보기만 되지만, 어쨌든 한 번 써보시면 굉장히 유용함을 느끼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앨범 인덱스을 올려놓고 복사를 막아놨을 때 가장 황당하다는... 대체 왜 올렸는지 ㅋㅋ ^^;;)

그리고, 말나온 김에...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지요. ^^
개인적으로 Local Settings\Temporary Internet Files\Content.IE5 디렉토리 내부는...
윈도우 탐색기 계열로는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ACDSee 계열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게 제일 편하더군요.
(단, ACDSee Pro 버전은 예외)

참! 잊을 뻔했다.
세이키님 써보시라고 올리는 만큼 써보시고 어떤지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

* 첨부파일은 아토 2.0.0.5 버전입니다. (제작자님의 홈페이지는 ietoy.tistory.com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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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17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64위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20년간 가져왔던 그 믿음을 져버릴 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
그 뒤엔 아직 신지못한 새운동화를 들고 있는 초원이가 있었다...
(상황은 다르지만 학교가고 싶어서 초등학교 입학전 3개월동안 책가방을 품에 안았던 기억이... ^^)

보는 내내 걱정했던...
동생과의 대립이 그려지지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
조승우와 김미숙의 연기가 빛을 너무나 눈부시게 발하는 그런 영화였다.

동생 역의 백성현도 분량은 적었지만 감정몰입도 참 잘하고...
(조승우에 비해 분량도 적고 완벽하진 않지만 확실히 재능이 보였다. 벌써 3년 전이니 지금은 어떠려나?)

근데... 막상 감동받았다고 말하기엔...
앞으로 내가 이런 사람들에게 어떤 시선으로 대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차별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그러한 것에서 자유로이 그들과 생각을 같이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전에 자폐증 아이들을 보호하는 병원에서
아는 어머님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밥 먹이는 게 제일 까다로웠던 기억이 난다.

크게 한 숟가락을 떠서 입에 쑥 집어넣고는
윗니 안쪽에 음식물이 걸치게 해서 쑥 빼고... 다시 반복... 반복...

난 매우 조심스러웠다.
내가 과연 어떤 감정을 가지고 봉사하는 건지...
사랑하는 마음? 안쓰러운 마음? 아니면... 불쌍한 마음?

그 어떤 것도 아니었다...
사랑한다기엔 해 준게 없고,
안쓰럽다거나 불쌍하다고 하기엔 같은 인간으로서,
왠지 그보다 더 추잡한 생각은 없을 것만 같아서... (대체 내가 뭐가 더 낫다고...)

아무튼... 오늘을 계기로
내가 어떤 목표가 있어서 노력을 할 때엔...
가족과 친구 뿐 아니라 반드시 이들을 기억하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힘든 마라톤을 거뜬히 해낸 초원이와 같이 무한한 잠재력이 있을 그들에게...
동정심이 아닌... 진짜 사랑으로 다가가는 내가 되고 싶으니까...

* 첨부파일은 말아톤 시나리오입니다.
* 초원이의 실제 모델은 배형진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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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16일 현재 네이버 추정 영화순위 881위

흐르으니님이 추천(?!)해 주신 영화. 임모르텔...

기본적으로 이집트 신화에 대한 배경적 지식을 요구하고,
여기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 영화감독의 이전 작품 3부작 만화 니코폴을 보라는데...
일단은 영화 시작 첫 문구만 잘 기억해 둔다면 그나마 나을 것이다. (공부 전 목차를 기억하듯이...)

HUMANS, MUTANTS, OF NEW YORK OR ELSEWHERE
SAY NO TO SYNTHETIC FLESH AND VIRTUAL BRAINS.
SAY NO TO EUGENICS. - SPIRIT OF NIKOPOL - (음... 대충 파악이 되는군... ㅋㅋ)

먼 미래의 뉴욕.
인간의 내부 장기는 인공으로 누구나 대체할 수 있는 시기.
인간 유전자의 조작, 합성 그리고 그에 대한 실험이 널리 진행되고 있다.

포스트에 나온 여주인공은 주제흐름에 핵심키워드인 "여자"이자 피실험대상.
여기에 주인공 니코폴은 조작/합성에 반대하는 사상을 지닌 자로 냉동보관되어왔던 죄수.

이 영화는 제목에서부터 나타나듯 immortal(여기서는 번식을 통해 이어짐을 암시)의 속성을 지닌
'인간의 존재'가 조작이나 합성으로 이어지는 것을 반대하는 데에 그 주제를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인간 존재의 영속성은 '여자'의 몸을 통해 (조작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나가야만 한다는 것.

우리는 이 쯤에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유전자 조작이나 합성은 왜 하는 걸까?

긍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유전병 치료 등 여러가지 현대의학으로 불가능한 벽을 넘기 위함이고
반대로 부정적인 측면에서 볼 때 유전자를 '인간적인 잣대'으로 우열을 가려내고 선별·합성하는 것은,
유전자의 서열화를 이루게되고 이에 획일화, 보편화의 양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것이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개성과 특질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는 사회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나 할까?
(실제론 이보다는 기득권의 전유물이 되지않겠느냐는 쪽에 무게가 실릴 것이겠지만...)

보는 내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여러가지를 조사해 봤었다.
주로 이 영화를 추천한다는 글만을 골라 쭈욱 읽다보니, 이 영화를 추천하다면서
우리나라 네티즌의 영화수준이 이정도라니 하며 쓴 글이 여럿보였는데 개인적으로 참 어이가 없었다.

과연 이 영화가 다룬 주제에 이해하기나 한 건지...
알듯말듯 뭔가 암시하고 있는 듯한 여러 소재 중 하나에 얽매인 건 아닌지...
차라리 악평을 썼다면 의도가 전달이 안되었다고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건 뭐...


아무튼 이 영화는
실제 배우는 몇명 외엔 거의 전체가 CG로 이루어져 있고,
실험정신이 너무 강해서인지 주제의 전달보다는 매니아틱한 면모가 두드러져있다.

CG는 전체적으로 보면 훌륭하지만...
드문드문 가벼워보이는 느낌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그리고 흐름상 대사에 치우친 부분이 없지않아 난해함을 더해주는 듯하고,
괜찮게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반면, 최악이라고 꼽을만한 부분도 그에 못지않게 있음을 느꼈다.

덧붙여서 누군가 내게 영화에 대해 묻는다면 난 중립을 지키겠다는 ㅋㅋㅋ


읽다가 gg치는 SEIKI님 때문에 짧게 쓰려는거...
그래도 흐르으이님이 보실 것 같아서 좀 논하다보니 말이 또 길어졌다...

님이 원한건 이게 아니라는 거 알지만 ^^;;;;
몸은 다 나으셨는지... 이런 거 좋아하시나봐요? 후훗...


관련글 : http://tictactoe.tistory.com/entry/임모르텔imm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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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ed from http://upswi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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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15일 현재 네이버 추정 영화순위 1위


록키 발보아를 보겠다고 시리즈의 첫편부터 섭렵하기 시작한 나.
하지만 이제 2번째 고개지만 그 걸음은 무척 힘겹기만 하다... 허억허억... ^^;

시나리오가 좀 뻔한 스토리고...
챔피온이 너무 개그틱한 느낌이라서 그런가?

일단, 전개가 상당히 느리다... (동기부여 되는데 1시간 20분...)
시각효과가 가미된 '하지메의 일보'를 봐서 그런건가?  나또한 MMA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까?

직업을 대신 가지겠다는 말에 눈을 번뜩이고...
자기와 생각이 달라도 옳다고 치켜세워주는 모습은 좋다.

하지만 일확천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결국 "잙읽으면 사무직을 얻을 수 있어"라는 말이나 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아내와 함께 보겠다고 막태어난 자식도 한 번 보지 않는 모습... (누가 챙겨준다고...? 헐...)

그리고 남은건 얼굴이 피떡이 된 모습...

왠지 실망감이 가득한데...
어려서 록키음악을 너무 경쾌하고 신나게 들어서...
나도 모르게 쌓아왔던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도 있는 듯 하다.

근성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은 없고...
특히 아드리안과의 사랑의 이유를 납득하기가 힘들다.
왜 그녀를 그정도로 사랑하는지도, 그리고 그녀의 말한마디가 출전을 결심케 했는지도...

특별한 추억이 그려진 것도 아니고...
그냥 다부진 체격과 몸매 자랑. 어눌한 말투. 어눌한 대사.
그리고 무패의 세계 챔피언이 겨우 일개 3류 복서에게 그런 도발을 한다는 것도 우습고...
훈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트레이너의 철학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아드리안의 오빠 역시...

하다못해 평단을 알아보니...

He is responsible for creating two characters who have become a part of the American cultural lexicon: Rocky Balboa, the no-name boxer who overcame all odds to become a champion, and John Rambo, the courageous soldier who specialized in violent rescues and revenge.

쩝... 내가 그 시절 문화에 세대차이를 느끼나 보구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뒤이어 이어지는 실베스터 스텔론의 과거 이력 (다들 아는 것이겠지만...)

Stallone had his first starring role in the pornographic feature film Party at Kitty and Stud's (1970), which was later re-edited and re-released as Italian Stallion (the title taken from Stallone's nickname and a line from the film) and Cocky (a pun on Rocky). He was paid US$200 for two days work.

헉... 정말? 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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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키님께서 만들어주신 축전


오늘은 참 기분이 좋다... :)

맥주로 알딸딸하신(?!) 티스토리 유명 블로거이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그 센을 닮으신 €chō님과 실시간 리플로 새벽을 잼나게 보내고~

그사이 똑같이 안자는 친구에게 피아노 연주를 녹음해 놨던 걸 보냈는데 반응이 괜찮아서 기분 좋았고~
(자신감도 붙고 ㅋㅋ 덕분에 연습도 더 잘되는 것 같고... 호호... 객관적으로 실력꽝이지만ㅋ;;)

게다가 이렇게 5000 히트 축전까지 받고~ (축전이라...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ㅠ)
깔끔하게 마무리로 나의 터전인 티스토리에서 라디오 스타 뮤지컬 당첨소식까지... 앗싸!!!!!! !!!
드이어 지난번 서울시 주최 천원의 행복 노트르담 갈라쇼. 부모님께 진 그 大실망의 업보를 만회할 수 있을듯...

으흐흐흐흐!
티스토리 담당자님 넘흐넘흐 고맙습니다 ^ㅡ^
스스로의 실력을 자화자찬하시며(ㅋㅋ) 축전을 만들어주신 세이키님 넘 캄사해요!! (연재서두르삼! ㅎㅎ)

그럼, 오늘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ㅎㅎ...
여기서부턴 아마도 안보이겠죠?

다만 아쉬운 건...
오늘 매수하려던 주식의 타이밍을 놓쳤다는 것...
(공인인증서가 유효기간이 지나서 재발급받느라... 결국 상한가 쳤다 OTL)

그리고 오늘부터는 말할 수 없는 비밀...
배틀 2번째 곡을 습득함과 동시에 하논 part 3까지 매일 연습하는 걸로 계획. 그리고...
내게 넘을수없는 사차원의 벽과 같이 느껴지는 드럼 더블베이스 BPM 195도 포기하지 말아야지...

(근데... 페달에 힘도 잘 안들어가고... 너무 처음부터 기교연습에 공을 들이는 건가...)
(드럼채 돌리기는 더더욱 어렵다. 학창시절에 연필 돌리기 좀 연습해둘걸 ㅠ_ㅠ)

피아노 연습 이후에...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기타...
남들 다치는 곡을 싫다고 해서 도전했던 Tommy Emmanuel의 Angelina도 내겐... ㅋ...
게다가 이루어야 할 꿈들...

헉... 바쁘다... 하지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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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micon.dll을 요구하는 메시지


평소 사진을 거의 안찍는데...
(삼성 KENOX Digimax V4인데... 성능이 영~ ^^;;;)
안쓰는 책을 매물로 좀 내놓을 생각에 찍었다가 노트북 SD카드 슬롯에 넣었더니...
(사실 블로그 맨 윗부분을 내가 볼 책들을 가지런히 해서 찍을 생각이었는데 찍어보니 안되겠다. 화면이... 영...)

이게 웬걸?
tifmicon.dll 파일이 필요하다는 거 아닌가?
그래서 검색했더니 질문글은 많은데 정작 올려놓은 블로그 하나 없었다는 것. -ㅁ-;;;

그래서 혹시나해서...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봐 올립니다.
한 번에 검색되면... 반갑고 편안하니까요 ^^ 히히히...

* 첨부파일은 tifmicon.dll 파일입니다.
* 이외에도 각종 dll 오류시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 http://www.dll-files.com/
* http://www.driversk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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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작가가 연재하는 만화 '지엠'을 아세요?


네이버 MLB 최훈 스페셜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 GM을 아시나요?
(내용은 스포일러가 되기 충분하니, 먼저 보시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o^ 아래에 링크...)

* 차후업데이트 내용은 반영하지 않으므로 아래 목록이 최종이 아님을 확인하십시오. :)

이미지 제목   연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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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1차전 1회말] 꿈은 이루어집니까?   2007.08.13
GM [1차전 1회초] 세상은 공평하다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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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최훈님




연재일을 무척이나 지키지 않는 작가 최훈 씨...

후훗...
수많은 팬들의 원성을 뒤로한 채...
오늘도 그는 다음화 연재를 주저(?!)한다. ^^

사실 이 사람은 좀 심각하다.

내가 인터넷 만화 본 건 몇 편 안되는데
이 만화 '지엠'을 제일 처음으로 보고나서
업데이트가 느린 건 당연한 줄로만 알았다.

근데 이후 아색기가로 유명한 양영순 씨의 '란의 공식'에서...
연재일이 늦어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글을 보고나서 좀 괘씸하다는 생각을 했고...
(이사람은 뭔데 사과도 안할까? ^^)

모든 것을 다 온전히 설정한 후에만 작업에 들어간다는 강풀 씨의 글을 읽고...
이 사람은 스토리 대충짜고는 스토리 예상 리플을 보고 토대 잡아가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렇게도 연재일을 안 지키는 와중에
다른 MLB 카툰을 그려내는 외도를 하고 있으니...
성화가 나지 않을 리 없다. 가뜩이나 완결나오기 전에는 손안대는 나이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건...
재미있으니까... ㅋㅋ

재미도 있고, 나로하여금 뭔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부분을 은근히 끌어내어준다.


이 만화는 야구를 다룬 만화지만,
기존의 전형적인 야구만화와는 다르다.

헝그리정신으로 무장하고
부잣집아들내미와 야구로 싸워 이기는 스토리도 아니고...

한쪽팔은 없지만 정교한 단타와 빠른 발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것도 아니며...

잘해오다 결승전과 같은 중요한 상황에
갑작스런 패닉에 빠져 집 안에 앉아있다가...
절묘한 타이밍에 경기장에 도착해서는 남은 타자들을 모조리 삼진으로 솎아버리는 스토리도 아니다.

(위의 사례는 특정 만화에 대한 비방이 절대 아닙니다... 뭐가 뭘 뜻하는지 아실진 모르겠지만... ^^;)

지엠(GM)

제목에서부터 나타나듯...
단장을 듯하는 'General Manager'로 이름지어진 이 만화는
과거 초고교급 유망투수에서 실패를 맛본 후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는
'하민우 대리'의 관점에서 거꾸로 선수를 상대로 조망을 하고 있는 관점을 취하고 있다.

이런 관점의 전환이...
만화 GM이 역대 최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굉장히 신선하고 적어도 뭔가 뻔한 스토리를 전개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야구외적으로 돌아가는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팬에게 실감나는 현장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것이 이 만화의 매력포인트.

계약금, 연봉, 트레이드를 통한
자금의 구축. 예산확보 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명쾌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노선이 기존 스포츠만화와는 다른 까닭에 수많은 예상리플을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일단, 주인공인 하민우.
이 캐릭터는 최훈 작가의 일종의 아바타(분신)인 듯?
하대리는 자신의 이전 만화에서도 주인공이었던 캐릭터로 강풀의 순정만화에까지 등장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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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값보다 못한 이라니... ;;;

처음 프로에 입단했을 때,
화려하게만 꿈꿨던 미래의 모습과 현재를 대비.
아마 대한민국 대다수 샐러리맨들의 공감을 끌 수 있는 그런 부분이지 않을까? ^^
(한때는 박찬호가 공 한 번 던질 때마다 얼마를 번다고 스포츠신문에서 떠들어댔었는데...)

멋진 스포츠카와 미녀라... ㅋㅋ


하지만...
이녀석이 라이벌로조차 생각치 못했던 둔재 장건호.
(그의 스펙은 광주 호네츠 소속 3루수. 프로 9년차 FA, 통산타율 .321 홈런 251, 타점 792)

뒤늦게 대기만성하여,
최절정의 기량을 뽐냄과 동시에 FA 대박을 앞두고 있는 그는 주인공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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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의 마인드는 다르다. 따라잡으려면 마인드부터 바꿔야...


물론 현실에서의 몸값은 실력과 출전기회를 보장하는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
연봉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선언으로 인해 8개구단 모두가 이녀석에 덤벼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우승권과 가장 가까운 팀으로 가겠다는 선언을 하는 장건호.
이에 주인공 하민우의 구단에서는 영입계획을 세워보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포기하려한다.

바로 이 때 하대리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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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보기전엔 모른다...

몇 컷 안되는 만화에서
굳이 캡쳐해서 내용 소개하려는 의도는 없고,
사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좀 많이 끌렸던 탓이다. ^^

해보지도 않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
정말 중요한 건 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는 것인데... 난 이 부분이 참 좋았고,
만화 흐름상에도 중요한 부분. 이로인해 하민우는 전력보강에 관하여 전권을 위임받게 된다.


엉겁결에 전권을 맡게 된 하민우.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구단 재정은 빡빡하고...
또 큰소리는 쳐놓았으니 발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 때, 하민우의 옛 스승이 와서 조언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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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이유가 진짜 그 이유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한 하민우.

하지만 그는 첫 등판한 마운드에서...
하민우는 첫구에 3루타를 맞고는 맥없이 무너지고 만다.
(사구를 제외한 프로 데뷔 첫타석에 홈런을 날린 기요하라가 생각난다.)

그리고 그는 은퇴를 한 지금에서까지 그 첫 투구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
과연 어느 정도의 선까지를 완벽주의라 해야할 지는 애매하지만 나름 와닿는 부분.
(하지만 내가 하민우였다면... "그걸 왜 이제 말해? 엉?" 이러지 않았을까? ㅎㅎ)


이후로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된다... ^^

두만 그룹 회장의 따님이신 새로운 여사장님과
요리, 영어, 일, 외모, 성격을 다 갖춰 엄친딸로 통하는 애리.

이 둘과 묘한 애정전선을 그리면서...

그리고 GM도 만화인지라...
1점 차로 지고 있는 9회말 2사, 주자 1루... 하지만... 2나씽(nothing)...
이런 상황에 대타로 나와 투런 홈런을 때려낼 인물이 있으니 바로 여사장!!

빠지는 곳 없이 출연을 하지만 수수께끼의 인물로 남기기 위한 작가의 의지에 의해
그룹회장따님으로도 모자라 배팅 컨설팅 수석 컨설던트 출신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수수께끼의 인물 설정에는 뻥튀기 시켜주는 주변 조연들과 들어보지 못했을 법한 저 멀리 안드로메다의 룰을 넌지시 알려주는 게 필수라는 걸 작가는 잘 알고 있더군 ㅋㅋ)


정리하다 보니..
이 작품은 과도한 스토리 진행으로...
휴재를 거듭하는 만화를 떠올리게 한다.

HUNTER X HUNTER가 그렇고,
이보다 더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건... 세기말을 다루던 CLAMP 원작의 'X'

카드캡터 사쿠라 등의 여러 만화를 한꺼번에 다루면서
작품의 고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수습 한 번 제대로 못하고 결국 완결하지 못하는 불운의 만화.
(세기말 설정은 진행에 덫을 놓는 역할을 했다고 보여진다. 적어도 2000년이 지나기 전에 마무리지었어야지.)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X와 비슷한 구도로 진행된 후시기 유우기는 성공적으로 뒷수습을 했다고 생각됨.)


이와 유사하게,
장건호의 대사중 '저의 이적처는 2007년 시즌이 한날 남은 시점에서...'라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2월 말이니 벌써 계약 단계까지는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라는 점에서 불안해진다.

정 연재일 못지킬 것 같으면...
트레이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극성팬의 출연 등은 생략을 했어야...
(이후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긴 하지만 필수 불가결한 요소는 아니니까...)

아직 연재중이니...이렇다 말하긴 그렇고... (이미 다 얘기했다. ㅋㅋ)
아무튼 잘 뒷수습하는 건 작가의 제일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

한때 만화를 스크린톤 붙여가면서 그렸던... (그래도 작가의 고충을 쫌 아는) 나의 생각이랄까나? ^^

마지막으로 이 만화에서 또 괜찮았던 부분 하나 넣으면서~ END~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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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행했으면 끝까지 아자!


갑자기 신지의 "逃げじゃだめた"를 반복 외치는 장면과...
고딩시절 외웠던 문장 "逃げようだって、逃さないぞう!"이 생각나는데? ^^;

* 삽입된 모든 만화는 최훈님의 작품입니다.
* 모든 컷을 삽입할 수 없었기에 임의로 커팅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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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ptec ASPI Driver v4.72


혹시 CD에서 MP3를 추출하시는데...
Failed to load the wnaspi32.dll driver!
Use the "Native NT SCSI library" driver option instead?
이런 메시지를 발견하신다면... 위에 첨부한 Adaptec ASPI 드라이버를 설치하세요~
(29, Oct. 2002 Released - 헛... A-583기 2일차아닌가...)

전 오늘...
예전 그룹 파파야의 노래가 갑자기 듣고싶어져서~
p2p를 통해 검색을 하다가~ 워낙 옛 그룹인지 나오지도 않아서...
결국 집에 있는 CD를 꺼냈답니다. (요즘은 있어도 p2p 찾는 시대... ^^;)
근데 노트북에서 CD를 돌리면 꽤 윙윙대는지라 Cdex로 추출하기로 했죠.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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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메시지


NT SCSI 라이브러리로 대체하겠느냐는 메시지...
뭐 별로 문제는 없지만 왠지 저와 비슷한 경우가 있을 것 같아 찾아서는...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배치화일을 손수 만들었답니다... (cmd를 굳이 실행시킬 필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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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V3를 떠올리며... 어이없는 3번 메뉴 ㅋㅋ


몇십년만에 써보는...
@ECHO OFF 오오오!!!
내친김에 안시로 간단하게 색이나 바꿔볼까?
(V3처럼 하려면 촌스러운 그 붉은 빛을 써야하는데!!)
Ctrl + B + [ (혹은 ESC) 를 눌렀으나 이스케이프코드가 안나오네...

아스키 코드번호로 027이었던가?
Alt + 0 2 ... 아~ 노트북이 키패드가 불편하다... 넘기고~
간만에 컴파일이나 해볼까? 근데 지금 안깔려있네... 에구구...

Windows XP부터는 choice.exe도 안딸려 있어서
새로운 set 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해야 하더군요. 후후... :)

아무튼...
기왕 글 쓴 김에 CDex 포터블도 올립니다. (무설치버전)
요즘 레지스트리에 추가되는 걸 싫어하는 깔끔유저들이 많아서인지 포터블이 유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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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ex 1.70b



마지막으로... 추억 속의 파파야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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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냥 풍~덩 빠지고 싶어. 아잉' 부분인듯 ^^;



* ASPI는 Advanced SCSI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어입니다.
* DLL은 Dynamic Link Library의 약어입니다.
* ANSI는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의 약어입니다.
* ASCII는 Americ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의 약어입니다.
* 파파야는 강경아, 황윤미, 강세정, 주연정, 조혜경로 구성된 5인조 여성그룹으로(추후 3인조),
* 대표곡은 '있을때 잘하기', 'SMILE SMILE', '사랑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주영훈이 키웠더랬죠 ^^;
* 파파야 전곡을 다운받아 들어보기를 원하시면 이 곳을 한 번 눌러보세요. (거기서 한 번 더 누르면 바로 링크!)

웅성님의 블로그에서 봤던 블로그 평가사이트... ^^
오늘은 나도 한 번 해보기로 했다... 과연... 어떨까나?
(사실 2월 4일에 첫 평가를 받아서, 그 자료를 남겨볼 생각이었건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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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친절하대...


오... 무려 20여만원...
설마 블로그얌 운영자 당신이 사겠다는 거라면 냉큼 팔겠소... ㅋㅋㅋ (으흐흐흐...)

주요 포스트로...
내 소개글인 '한동안 뜸했었지'는 "즐거운 인생 OST"를 찾는 분들에게 굉장한 낚시글로...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는 핵으로 국내외 수많은 어뷰저에게 희망(?!)이 되었다. (정작 나는 스타를 지운...;;)

주요 태그인 '집'은...
다운받아 봤다는 영화의 흔적으로...
p2p의 선두주자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에고고... ;;


* 당신도 블로그얌(
http://www.blogyam.co.kr)에서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렸습니다... ^ㅁ^
제가 이 글을 지금 고친다고 공지사항에 보낸 트랙백이 수정될지는 모르겠지만...

신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세출의 블로거가 되시길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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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Invitation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ㅁ^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늦지 않게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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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11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15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 작품은 특히 개인적으로 매우 의미를 두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2002년 당시 개봉했을 때에 나와 가장 친했던 친구와 봤던 이유도 있고...
뭔가 한없이 순수해지고 싶은 그런... 어린 날의 동화를 보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6년이 지난 지금 첫 부분의 터널 너머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는 거리를 보며...
영화를 봤던 당시 일산의 느낌과 비슷하다고도 생각이 들었다. 그 땐 너무 거리가 썰렁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번화했다고 하던데 안가본지가 너무도 오래되었네. 어떨까나...? ^^)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와 배를 먹으며...
보면서 기억에 남는 대사들을 조금 적어 놓아봤다.

하쿠 "싫다던가, 돌아가고 싶다던가라고 말하고 싶어질 때도 있겠지만 일하고 싶다고만 말하는 거야. 괴로워도 참고 기회를 기다리는 거야. 그렇게 하면 유바바(湯婆婆)도 손대지 못해"

거미할아범 "손을 댔으면 끝까지 해!"

하쿠 "이름을 빼앗기면 돌아갈 길을 알수없게 돼."

제니바 "부모님의 일도 남자친구 용의 일도 스스로 할 수 밖에 없어"

특히 과감한 생략,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망라, 세계관의 완벽한 조화, 상상을 초월한 아이템들, 다소 어색한 감은 보이지만 나름 괜찮은 CG, 왕방울만한 눈물방울이 매우 인상 깊었다. ^^

쿠쿠... 아무튼...
이 작품은 아마 주제설정에 있어 꽤 여러가지를 생각했던 흔적이 나타난다.
(사실, 좋은 설정과 이야기만 쓰고 싶었는데... 이미 다른 곳에서 다 논해버린 거다. lol)

부패신에게서 난데없이 자전거를 비롯한 산업사회의 쓰레기가 나오는 장면이라든지,
그리고 치히로가 기억한 것은 하쿠의 잃어버린 이름이 아니라 단지 강의 이름이었는데... (등등 많지만 생략 ^^)

하지만 영화는 여기에 얽매이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어 버린다. 더 파고들지 않고...
동화같은 그리고 너무도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빠진 관객들은 더이상 따지려 들지않을테니까 ^^

그리고, 이 작품이 어떻게 해서 나왔을까 한 번 생각해봤다...


오래전 친구를 만났다.
그것도 아주 우연히 서로 알아 본 것.

얼굴은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예전엔 굉장히 친했었는데...
그런데 이름이 생각날듯 말듯... 그런데 갑자기 그가 내 이름을 기억해 내고 불러 준다...

하지만 난 기억이...
아... 뭐랄까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밀려온다...
나도 인사를 하며 반가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넨다.

뭔가 할 말이 생겼을 때,
마침 그가 고개를 잠시 돌렸고...
난 차마 달리 부를 수가 없어 나를 향할 때까지 기다린다.
그렇게 반가워하는 그의 얼굴에 차마 이름이 뭐였냐고 물을 수가 없다...

아.마.도.~ (빵상 아줌마의 가끔씩... 정도의 느낌이랄까나?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쓰기 전에 이런 일을 몇 번 겪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웃음)

그리고는...
하쿠는 센의 이름을 기억해 준 소중한 사람이라는 설정으로 시작을 하는 것... 케케케... ^^;;;

그러고보니... 나의 경우
어려서 이름쓰는 걸 매우 즐겨서...
내 교과서의 앞 뒤엔 내 이름이 가득했다. ^^

다른 친구들처럼 국어책을 복어 등으로 바꾸거나...
교과서 안의 "ㅇ"이나 "ㅁ"부분을 까맣게 채워넣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어린나이에도 왠지 유치해보였다. ㅋ)

그리고 중학교 1학년때부터 필기체 연습한다고 모든 영어숙제를 필기체로 썼다.
교과서나 노트 표지를 넘긴 첫장에는 무조건 나의 이름을 그 필기체로 쓰곤 했었지... ㅋㅋ
(필기체를 연습해서 득을 봤던 것은 중1 시험때 반 애들 대다수가 틀린 I의 필기체형을 맞춘 것 정도?)

이정도로 내 이름 쓰기를 즐겨 했던 것 같다. (나의 성은 참 마음에 안들었었지만...)


근데...
요즘 내 이름을 썼던 게 언제였더라... lol
약 일주일 후에 볼 시험접수를 위해 컴퓨터 자판을 두드린게 전부...?
아... 좀더 소중히 해야겠는걸... 그리고 내 이름 뿐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 이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겠다^^

어휴...
글이 길어졌는데...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액땜하는 제스쳐가 특이해서 한 컷 캡쳐한 거 하나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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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을 해 봅시다. ^^ (바쁜 관계로 화질도 편집도 꽝;;)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의 주제와 상통하는 아주 저명한 시를 읊어야지...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 김춘수의 시 "꽃" -

훗... 가끔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을 때가 있다?
곧 매일 부를 날이 오겠지? ^^


* 첨부파일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대본입니다. ^^
전에 일하던 회사에 있을 때 일이다.
상무님이 한 분 계셨는데 그 분은 날 처음 볼 때부터해서...
뭔가 심도있는 얘기가 오갈 때마다 입버릇처럼 꺼내신 말이 있다.

"한의대를 갔어야 했는데..."

그 분을 잠시 소개할 것 같으면...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우리 상무님은... 어릴땐 우리 나라에서 처음 들여왔을 때 일반에서는 꿈도 못꾼 라면을 먹으며 자랐을 정도로 부유했지만(62년생이심... ^^) 이후 아버지의 사업체 부도와 사망으로 생활이 어려워졌다. 이후 서울에 올라와 학비 외엔 혼자서 모든 것을 꾸려내어 대학을 졸업한 후 바로 구직을 하여 여러군데 붙었고 그 중 연봉이 제일 높았던 제일 잘 나가는 증권사에 입사(SK의 전신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 그리고 지점장까지 한 이후 퇴사하여 (내가 다니던) 무역회사의 이사를 거쳐 상무로 발탁이 되신 것.

(얼마 전 미래에셋이 절정으로 잘나가던 시절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를 출간했던 박현주 미래에셋 사장도 지점장 출신이니 그보다 못하지는 않은 거라 생각된다.)

사장님은 주로 중국에 계셔서 눈치볼 일도 없고... 출퇴근시간은 정해져있지 않으며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을 이사로 거느리고, 주말도 아닌 평일에 골프와 벗하시는 그 분이 뭐가 그렇게 아쉬운 걸까?

그러니까 그 분 말씀은...
당시에 알아주지도 않던 한의학과가 지금은 이렇게 될 줄은 알았겠느냐...
나는 지금껏 모든 것을 혼자 해왔는데 (선견지명이 있는) 누군가가 조언을 해줬더라면... 하고 아쉬워 하는 것.

물론 내가 보는 관점과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온 분의 관점에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
아마도 골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 한의사가 그렇게 빵빵하고 잘 나가는 모양이다...

하긴, 한의대... 나 역시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고...
국내에선 경희대 한의학과가 제일 합격선이 높다는 것 쯤도 알고 있다.

그리고 아래는 모 해설위원의 약력.
굳이 그의 이름으로 검색을 하지 않아도 쓰는 그의 칼럼엔 언제나 아래의 소개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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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에 박식한 어떤 분의 프로필.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모자이크? :)


소개 중 한자가 있는데... 이건 "觀(볼 관)"이다. 한자가 찌그러져있어서 한참 보고서야 알았다 ㅋㅋ

아무튼 요즘은 스포츠 해설도 말이지...
취직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이 시대에 건축회사, IT회사를 거치고, 그것도 생물쪽 전공을 해 놔야 지원자격이 되는 '의대 편입'도 거치고 그마저 모자라서 요즘 40~50대도 너도나도 지원한다는 '한의대'에 들어갈 정도는 되야~ 인터넷에서 설치는 '키보드 워리어' 쯤은 가뿐하게 밟아주고 시작할 수 있는 모양이다... (웃음)

이건... 까는게 아니라... 일종의 시기 1/4 + 부러움 1/4 + 의구심 1/4 + 회의감 1/4 이다...

남들이 하지 못해 안달인 것들만을 거쳐온 그에게 부러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해설이라는 직업도 맡으며 함께 일궈온 그가 시기의 대상이 되는 건...
모든 것을 "올 인"하고도 패배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

이 와중에 의구심이 드는 것은 과연 저렇게 거쳐온 것이 지엽적이지 않은 글에 무슨 도움이 될까는 생각.
그리고 회의감이 드는 것은 어쩌면 인생의 코스를 정하질 못하고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는 모습이었을 저 약력이 지금 우리의 관점에서는 대단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는 이런 현실 (왜~ 혹시 알아주지는 않더라도 이보다 더 열심히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쓰고보니 쓸데 없는 생각이지만은 않지만...
나도 저정도는 있어야 후자의 두 감정을 논하기가 수월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써 놓는 거라는 생각을 한다. 좀 더 나은 관점과 "환경"에서 추후에 논해보려고... ^^

요즘은...
로스쿨이 말이 많은 시대...
인원책정이니 뭐니 말도 많고...
삼국대를 드디어 통합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국민 일인당 변호사 비율이 너무나도 적어 이렇게 한다는데...
88년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의 리플도 이런 게 나돌을 정도니 그 관심을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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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이젠 로스쿨로 인해...
고시시절만큼이나(물론 지금은 고시가 아니라 사법시험이다. 인원도 예전처럼 소수정예도 아니고...)
변호사들이 평가받고 수입이 짭짤한 시대는 지났다고들 하지만 로스쿨 등록금이 몇천만원대로 예상되기 때문에 꼭 그렇지만은 않을 듯하다...

ㅋㅋ 어찌되었건...
이제는 대세여서 그곳에 가는 게 아니라...
정말 정의를 사랑하는 자(이런 말을 하자니 마음 한 켠이 간지럽긴하다...)가 그곳에 있어야 하고...
정말 우리 사회의 질병을 뿌리 뽑고자 하는 자가 그곳에 있어야 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

무엇보다도 자기가 선택한 그 길이...
이후에 돈이 되고 안되고로 평가받는 이런 슬픈 세상은...
우리의 다음 세대에는 이어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 꼭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는다~ ^^

갑자기 중학교 1학년 때 국어 교과서에 실린 글이 생각났다.

집에 친구를 소개하려 하는데 부모님은 어떤 애인지는 묻지않고
그 집은 얼마나 크니? 자동차는 뭐니? 부모님은 뭐하시니? 아마 이런 거였을듯?
어릴 땐 코웃음쳤지만... 나도 이처럼 홀연히 변하고 있다... 자각을 늘 하고 있어야지...

마지막으로 아래는 다음에 엊그제 기사로 올라왔던 글.
논쟁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게 우리 시대를 대변하는 것 같아서 올리고 싶었다. ^^



근데... "실패로 막을 내리다"는 제목... 그만큼 아버지의 관심이 있는 거겠지만... 이건 아니지... 쿠니미님이라면 이런 얘기 안하셨을거라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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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10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64위

"주성치의 최대 걸작은 월광보합, 선리기연.... 이건 모든 주성치 마니아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라는 댓글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된 월광보합...

붉은 색 빛이 감도는 배경에...
기괴한 원숭이 분장을 보니 싸구려티가 팍팍...
정말 보기 싫어지는 거 조금 참았더니 배경은 이내 정상으로 돌아온다... (참느라 힘들었다...)

어? 소림축구에서 봤던 오맹달(이당가 역)이 나오네...
아~ 주성치 패밀리라더니 이렇게 오래전부터 함께 했었구나...

내용은 뭔가하니...,
불로장생약인 당삼장의 고기(?!)를 얻기 위해...
(환생한) 손오공을 필요로 하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건데 참 골때린다...
왠지 안 본 사람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서 넘어가고... (뭐~ 항상 그래왔지만 ㅋㅋ)

그래도 넘어갈 수 없는 '취정대법'
이게 뭔가... 어이가 하늘을 찌르는...
춘삼십낭 역의 남결영이 예뻐서 더 어이가 없었는지도...
(오맹달로 앵글이 갈 때마다 도둑놈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니... ㅋ)

주성치도 잘 생겼네...
가끔 임창정 이미지가 나기도 하고...
닮지는 않았지만... 주성치 영화를 한국에서 다시만든다면,
주성치 배역을 임창정이 하면 딱 맞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월광보합을 이용하는 장면은 강풀의 "타이밍"을 연상시켰고...
절대 비하하는 게 아니지만 이 영화의 개그는 심형래 시절의 "유머일번지"를 떠올리게 했다... ^^;

마지막으로 영화 중 백정정의 말이 내 생각과 같아서 남긴다...
"즐겁지 않다면 불로장생해도 소용없어요. 며칠을 살아도 즐거워야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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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9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12위


얼굴이 길어서 말이라 불리던 친구가
고등학교 같은 반이었을 때 "이번에 극장에서 볼거야"고 했던 매트릭스...

나는 지금에서야 매트릭스를 보았으니 흐흐...
(그래도 매트릭스 3 레볼루션은... 예전에 극장에서 봤었으니 그리 촌스럽지는 않지?
몸은 피곤하고 내용이 이해가 안되서인지 반이상은 자면서 봤는데 같이간 친구에게 너무 미안했었지.)


오우삼 감독이 연출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고~

배꼽에 벌레 넣는 징그러운 장면이나...
카메라 13여대 동원했다는 총알피하는 유명한 장면이나...
CAPCOM의 전설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혼다의 백열장수를 연상시키는 주먹질은 익숙한 장면.

그 외에 영화보면서 여러 생각을 했다...
주짓수, 태권도, 취권 등이 프로그램 장입될 때는...
'과정의 즐거움을 모르는 자는 성취의 기쁨을 모를 것이다' 라는 생각부터...
어느 조직에서나 역을 추구하는 자는 있고 그게 남녀문제로까지 얽히면 참 복잡해진다는 것.

그리고 스미스로 대표되는 강력한 조직에 시달리다 막판에 보여주는...
네오의 각성은 '기득권 세력에 대한 변화'를 의미하는 것 같아서 통쾌하고 좋았다.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건 나레이션 때문인데...
특히 그 중에 "You are afraid of changes."라는 대사에서...
you가 스미스(기득권) 뿐 아니라, 모피스(비기득권)를 포함한 모두를 말하고자 하는 거라면,

사이퍼는 배신자로 평가하기 보다는...
비기득권 세력의 두려움을 나타내는 면으로 생각하는 게 나을 듯 하다.
(동료도 몇 명 죽였으니... 이건 후속편 캐스팅 비용에 대한 대비이기도한 것인가!? 히히)

암튼 매트릭스는 특히 앵글을 너무 잘 잡은 것 같고...
명확히 정의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잘 구성해 내서 참 부럽기도 했다.
그리고 워쇼스키 형제(남매? ㅋ)가 러시아 계 미국인인 것 같은데 우리 형래아저씨 생각도 났구... ^^

휴~ 영화 몇 편 보다 보니...
틀이 많이 고정되어 있음이 느껴진다...
전에 '스카우트'에 대해 호평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라...
시나리오의 '장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고 대놓고 얘기해줬다고 정리하게 되니... ㅋㅋ

와중에 시험준비도 나름 잘 되어가고...
운동도 잘 되고... (물론 기계처럼 산다는 친구얘기에 충격을 받긴했지만 ㅋ) 우하~ 그럼 이젠 무엇을 할까?

* 첨부파일은 매트릭스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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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st Weekend 1945 by director Billy Wilder and screenwriting partner Charles Brackett


Alcoholic을 주제로 한 영화여서인지...
어찌보면 한편의 캠페인처럼 느껴지는 영화 "잃어버린 주말"

알콜 중독에 빠지게 된 연유...
그 모든 게 착착 탄탄하게 이어진다.
중간에 나오는 아리아 장면도 너무 좋았고...

이프 온리의 택시 운전기사가 방관자였다면...
여기에서의 주점 주인 Mat은 적어도 그렇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중요한 역할을...)
결국 주인공 Birnam은 이 녀석과의 싸움으로 의지를 불태우며 다음의 글귀로 글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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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able to recall these words 'Well begun is half done'

하지만 그는 더이상 잇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만다.
계획을 세우고 (혹은 세우지도 못하고) 주저하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그는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길로의 전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길은 자신에게 유일한 출구이자 통과가 불가능한 벽이기도 하다...

이 때 여자친구 Helen의 존재는 너무나도 감동적!!

부모님과의 약속이 깨어지면서 알게된 모든 것에 대해...
하지만 그녀는 주저하지않고 함께 이겨나갈 것을 다짐하고 홀로 실천한다...

이런 여자 정말 진정한 동반자의 그것이라고나 할까나?
뭐랄까... 내가 되어야(바래야) 할 배우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생각나는 영화에서 나온 여자의 모습 중에 제일이라고까지 생각될 정도로... 감동감동♡

이 작품이 나온지 벌써 반세기가 지났지만...
주인공 Birnam役을 맡은 Ray Milland의 열연이 너무 좋았다.

비록 술담배에 찌든 사람이 본다해도...
인터넷이라든지 게임 등등 여러가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줄 것이라 생각한다.

나약한 인간의 알면서 못하는 것...
그리고 내가 지금 끊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 아래는 극중에 나오는 절기

* 욤 키푸르/욤 키퍼(Yom Kippur). 대속죄일이다
* Yom Kippur(Day of Atonement) (히브리어 : Yom ha-Kippurim)
* '속죄일'로 음력 티슈리 월(9, 10월경) 10일에 지키는 유대교의 가장 엄숙한 종교 절기.

* 성 패트릭데이(St.Patrick's Day)
* 매년 3월 17일 자국의 복음을 전파한 성 패트릭경을 기리는 아일랜드의 가장 큰 축제일.
* 녹색과 클로버잎이 이 날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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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7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878위


대체로 악평이 가득한 와사비!
혹자는 레옹 이미지를 완전히 구겼다는데...
장 르노가 총쓰는 액션이라는 이유만으로 레옹과 결부시키는 건 좀... (아, 이건 국내마케팅 탓?)

전체적으로 내용의 흐름은...
드라마로 제작해서 여러회 분량이라면 모를까 영화로 다루기엔 아쉬운 게 많았다.

왜 한 여인을 무려 19년 동안이나 그리워했는지 이유부터 해서...
특히, 이틀남겨둔 성년을 이용한 설정은 잘만 활용했으면 좋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단지 일본의 문화를 간접체험하는 정도면 딱이었을 듯하다.
일본 경찰관, 교토, 신칸센 그리고 신주쿠 거리와 놀이문화 정도?
극중 주먹을 쓰는 액션신은 터미네이터의 그 것과 비슷해서 좋았다. 통쾌한 느낌. 쿠쿳!

개인적으로는
청순하고 풋풋한 모습을 기대했던 히로스에 료코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게 너무 아쉬웠다... 아마 본인도 어울리지 않는 머리와 옷을 소화하느라 힘들었을 듯...

안녕하세요오~
이번 PSAT에서 수석을 차지할 나로입니다! ^^ ☜ 악플을 노려봤지만, 역시... 네티즌들은 알고 있었다...
이번 PSAT에서 수석을 차지할 나로입니다! ^^ ☜ 악플보다는 무플이 더 무섭다는 것을... ^o^

유입경로를 보니 간간히 제 글에 낚이시는 분들이 있어서
PSAT 예정 시험시간표를 올려드립니다. 2007년 기준으로 작성했는데 맞을거예요.

시험일자

구 분

시 험 시 간

시험과목

비고

2008.2.23(토)
입 실
09:20 까지
-
-
과목당 40문항
제 1 교시
10:00 ~ 11:20
80분
언어논리영역
중 식
11:20 ~ 12:50
90분
-
제 2 교시
13:20 ~ 14:40
80분
자료해석영역
휴 식
14:40 ~ 15:40
60분
-
제 3 교시
15:40 ~ 17:00
80분
상황판단영역

* 아래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바라만 봐도 웃게 됩니다."라는 짤방으로 유명한 사진입니다...
* 다들 본실력의 120% 이상을 발휘하셔서 시험보고 난 후 이렇게 웃음짓길 바라겠습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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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mi Nam (3 May,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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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6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856위


이야~ 작업의 정석...
손예진의 매력이 가득 남겨나오는데?

전지현이 할만한 도발이라든지...
장나라가 했을 법한 망가지는 연기라든지...
무엇을 해도 역시 예쁘니까 다 소화가 되는데?

너무 가벼운 요즘 시대의 인스턴트 사랑을 보여주기 때문인지...
영화평은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지만, 난 손예진의 연기변신에 주목을 하고 싶었다. ^^


* 첨부파일은 작업의 정석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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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5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2위


사운드 오브 뮤직!

1965년...
무려 43년 전의 영화임에도...
깨끗한 컬러 화면을 선보이는 한 편의 뮤지컬같은 영화~

이번에 본 게 아마 3번째인 듯하다.
그래도 처음부터 본 것은 오늘이 처음?

첫 시작은...
오스트리아의 넓은 들판을 멋진 비행장면으로 촬영한 것으로 시작하는데...
(St. Peter's Cemetery라는데... 아름다움만을 느껴도 모자랄판에 왜 복무했던 곳이 생각날까? ㅠ)
정말 누구나 꿈꾸고 한번쯤 뒹굴러 보고 싶은 초록빛 들판의 싱그러움... 그리고 한없이 파아란 하늘...

아아아아~
거기에 덧붙여지는 마리아(Julie Andrews)의 역동적이고도 한없이 발랄한 모습들... 우왕ㅋ굳ㅋ ^^*

하지만...
정작 촬영장소인 "오스트리아"에서는...
단 한 번도 TV에서 방영된 적이 없다고한다...
너무 아이러니하지? 관광객들도 다들 외국인들 뿐이라네...? ^^;
(참고로... 독일에서는 마리아와 본 트랩 대령의 결혼식까지만의 내용을 개봉했다는군...)

우리에게 유명한 "플란더스의 개"도 그렇다는데...
정작 벨기에 사람들은 잘 모르고... 찾아가는 사람은 애니메이션을 봤던 일본인과 한국인들 뿐...
(하긴 벨기에를 네덜란드처럼 묘사해 놓았으니... 달갑진 않을거야... 일본과 한국을 구분못하는 격이랄까?)

맞다... 그리고보니... 도레미파솔라'티' 던데...
이걸 우리가 '시'로 쓰게된 건 일본의 영향인 것 같다.
굳이 쓰려면 ティ로 써야하니까 シ로 썼던게 우리에게 넘어온 걸까나? 정말 그러면 바꿔야 맞지 않을까...???

아무튼... 너무나 오래된 명화인만큼...
오늘은 그 출연배우들의 변화된 모습을 한 번 알아보기로 했다. 헤헤헤... 재밌겠다...


먼저 개봉당시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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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셋째, 다섯째, 일곱째, 둘째, 마리아, 다섯째, 첫째

다들 앳된 모습이다...
치아가 다들 한결같이 예쁘다. 훗훗...


첫번째로...
마리아 수녀 역을 맡은 Julie Andrews(본명은 Julia Elizabeth Wells)
1935년 10월 1일 영국 태생이신 이 분은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연세가 일흔 넷이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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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Andrews(Maria役)


거의 변한 모습이 없어 보인다...
본인의 홈페이지에 직접 프로필로 올려놓으신 거라 쓰긴 했는데... (너무 젊게 나온 걸 쓰셨네... ㅋㅋ)


자, 그럼 다음으로...
카리스마를 펑펑 뿜어내는...
폰 트랩 대령 역을 맡으셨던 Arthur Christopher Orme Plummer.
1929년 12월 13일 캐나다 태생이신 이 멋진 분은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연세가 여든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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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Christopher Orme Plummer (Captain von Trapp役)


잘 모르겠다...
못알아보겠는데... ^^;
그래도, 옆모습을 보면 확실히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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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Christopher Orme Plummer (Captain von Trapp役)


후후후... 왠지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있는 기분이다...

다음으로~
첫째 리즐 역을 맡은 . 1942년 12월 27일 생. 예순 일곱 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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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ian Carr (Liesl von Trapp役)

새엄마가 되실 분과 실제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는데...
극중에서도 성숙한 티가 물씬 나는 여인으로 느껴졌다...


다음은,
둘째(맏아들) 프레드릭 역을 맡은 Nicholas Hammond. 1950년 5월 15일 생. 쉰 아홉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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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holas Hammond (Friedrich von Trapp役)


금발에 이마가 무척 예쁜 미남이었지. 후후...


다음은,
셋째 루이자 역을 맡은 Heather Menzies. 1949년 12월 3일 생. 쉰 여덟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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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her Menzies (Louisa von Trapp役)


막상 영화 속에서 사진을 뜨려고 하니...
대화장면에 정면으로 찍히는 부분이 매우 드물었다...
마리아에게 자신을 Brigitta로 속여 소개하는 앙큼한 역을 맡았었지... ㅋㅋ


그다음엔~ 넷째 커트 역을 맡은 Duane Chase. 1950년 12월 12일생. (헉... 십이십이...) 올해 쉰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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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ne Chase (Kurt von Trapp役)


으흐흐... 완전 개구쟁이 느낌... 나이가 드셔도 그 느낌이 여전한데? ^^


그 다음엔...
다섯째 브리지타 역을 맡았던 Angela Cartwright. 1952년 9월 9일 생. 우리나이 쉰 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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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a Cartwright (Brigitta von Trapp役)


어쩌면 동양인 느낌도 나고... 웃는 모습이 특히 해맑았던 느낌.
지금은 무슨 잡화를 만들고 파는 일을 하시는 것 같다... ^^ 그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이 곳!

그 다음엔... (우와~ 많다... 헉헉... ^^;)
여섯째 마타 역을 맡았던 Debbie Turner. 1956년 9월 5일생. 우리나리 쉰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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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bie Turner (Marta von Trapp役)


그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이 곳이고... 현재모습이 더 좋아진듯! (다행^^)
삼촌 맥스 역으로 나왔던 Richard Haydn와 매우 친했었던 듯하다. 이건 아래에~


자, 다음엔...
드디어 막내! 그레틀 역을 맡은 Kym Karath. 1958년 8월 4일생으로 우리나이 쉰하나! (우와~ 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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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m Karath (Gretl von Trapp役)


어릴때 모습이 남아있는 듯하다... 후후후... 저렇게 무럭무럭 자라셨다니... ^^;;


다음은...
엘사 슈나이더 역을 맡은... Eleanor Parker. 1922년 6월 26일생이시고 여든일곱.
이 분은 특별히... 너무 연세가 많으신 관계로 젊었을 적 빼어난 미모가 드러나는 컷을 준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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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anor Parker (Baroness Elsa Schraeder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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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anor Parker (Baroness Elsa Schraeder役)


우와... 젊으셨을 때 인기가 장난아니셨을듯... 비운의 역을 맡아서 그렇지... 야르... ^^


다음은 맥스 삼촌 역을 맡으신 Richard Haydn.
1905년 3월 10일생이신 이 분은 안타깝게도 1985년 4월 25일 하늘나라에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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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Haydn (Maximilian Detweiler役)


여섯째 마타역의 Debbie Turner와 함께...
다정해 보이는 저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젠 마지막 인물... 인자한 원장수녀 역을 맡으신 Peggy Wood
1892년 2월 9일생이신 이 분 역시 1978년 3월 18일에 세상을 떠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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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gy Wood (Mother Abbess役)

게다가 사운드 오브 뮤직은 이 분의 마지막 영화출연...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세상을 떠나시다니... 참... 뭐라 할 말이... 안타깝네...


휴우...
사진 몇 개 링크 걸지 않고 올리니...
글쓰는데에도 시간이 꽤 걸린다. 후후...
그래도 오스트리아의 멋진 정경과 발랄한 그들의 모습을 다시한 번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구정을 맞아 나 역시 마리아와 마찬가지로... 주변에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말이지~ ^^

* 첨부파일은 사운드 오브 뮤직 시나리오입니다.
* 사진의 출처는
http://www.jamd.com
* 사진의 출처는 http://www.debbieturneroriginals.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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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영원하라! ^^


* 끝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40주년을 맞아 서로 모여찍은 사진을 링크걸었습니다. 가져오고 싶었는데, Not Copying 이라는 문구가 선명히 박혀있는지라... ^^ ☞ 보러가기


* 글쓴지 2주가 된 이후에 덧붙이는 말

* 배우들의 성장이후 모습이 언론에 공개가 잘 되지 않았다고 생각해 왔는데,
* '사운드 오브 뮤직' 40주년 에디션의 부록에 이 모든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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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4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91위


근성으로 대표되는 시절의 영화. 록키! (롸로 읽어야하지 않을까... ㅎ)
이 ㅎㅈ한 블로그의 유일하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나의 소중한 웅성님께서 보셨다기에 첫편부터... 히히!(쿨럭!)

말로만 듣던 실베스타 스텔론...
어~ 처음본다면... 말이 안되는지도 모르겠지만, 알고본건 처음이다...
이야~ 몸도 좋고(난 그정도 체격이 너무 부럽다 ^^) 너무 잘생겼네... (특히, 코!)
그리고 어디서 많이 듣던 음악인가 했더니 MC 스나이퍼의 노래 Better than Yesterday가 록키를 샘플링한 것.

1977년 작인데... 31년만에... 하하하...

근데... 여주인공 애드리안 역의 탈리아 샤이어님의 미모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던 서진호 씨를 볼 때의 충격만큼이나... 아아... (ㅋㅋㅋ)

아무튼 인생역전이 가능한 빅매치를 앞두고...
3류 선수 인생을 살아왔던 한 인간의 심리 그리고 그 배경인물들의 갈등을 잘 그려냈다...

경기 전 인터뷰나 경기 후에...
사랑하는 연인을 먼저 찾는 모습... 오오...
특히 그 연인을 향한 세상의 보편적인 시선에는 아랑곳하지않는 모습이 참 멋있네...

이런 모습이 당연한 것 같지만...
내겐 주관적인 것과 보편적인 시각 모두 취하려는 욕심이 있기 때문인 듯...

나도 변해야지... ^^

요즘 청음을 집중 연습하고 있는데...
(절대음감 근접치에 다다르지 못하면... 하고있는 피아노, 기타, 드럼을 모두를 그만두겠다는 의지로... 활활~)

몇 가지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는 Ear Master 라는 청음 훈련 프로그램이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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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 Master Professional v5.0


소개글에 의하면...
음악인이 되고 싶거나...
음악인으로서 본인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내고 싶거나...
음악적으로 좌절을 겪거나... 다른 음악인이 질투나거나...
더 나은 음악인으로 더 빨리 거듭나고 싶다면... 주저말고 이 프로그램을 쓰라는... ㅡ_ㅡ;;; 하하하... ㅋㅋ

현재 이 프로그램은 511P 버전까지 나와있고, 508P 버전은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다. 한 번 써 보시길... ^^


또 하나의 청음훈련 프로그램으로는...
Winoye가 있다. 20$의 등록요금을 요하는 메시지만 없다면, 가볍고 아주 괜찮은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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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oye v1.1


이래뵈도 Windows 3.1 당시의 최고유행 디자인이라는 걸... (esp. 회색박스) ^^;;


다음으로는 Ear Power를 꼽을 수 있겠다.
두가지 버전을 소개할텐데, 아래의 3.0버전은 피아노/기타/악보 화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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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 Power v3.0


다운로드는 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음은 하위버전인 2.4
(굳이 두개를 올리는 이유는 3.0은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무설치버전으로 올릴 수도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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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 Power v2.4


디자인은 Ear Master에 비할 수 없으나...
개인적으로 써봤을 때 아래의 두 프로그램이 훨씬 유용하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



아, 그리고 내친 김에...
신디사이저 시뮬레이터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


먼저, SynthBar v2.70 (설치필요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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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Bar v2.7


가장 널리 퍼져있는 유틸.
내포된 소개글의 형식으로 봐서...
나우누리나 피박 천리안, 하이텔(케텔), KIS(한국전력 네트웍) 등의 시절에 공개가 된 듯 하다. ^^


하위버전 SynthBar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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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Bar v2.0



하위버전 SynthBar 1.64 (이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는 이 곳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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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Bar v1.64



하위버전 SynthBar v1.40 (제일 널리 퍼져있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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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Bar v1.4




다음은, TinyPiano.c v0.8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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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Piano.c v0.81e


일본인이 만든 듯한데...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는 게 흠이다... ^^;


다음은, CyberSy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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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Synth


이것은 굉장히 강력하다... (옛날 프로그래머 관점에서...)
90년대 프로그래머들이 지향하던 "최소용량"에 근접하며, 굉장히 많은 소리를 지원한다.
(갑자기 임인건 씨가 쓴 무식하게 큰 Turbo C 책이 생각나는군... 좀 과장해서 민법책과 맞먹었었지? ^^)


다음은, iDream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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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eamPiano

신디사이저 시뮬레이션.
심지어 녹음도 되고, 플레이 시범 데모까지 있다...
알고보니... 상용프로그램이네... (역시...) 다운로드는 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PianoFX Studio v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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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FX Studio v4


드럼머신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처음 글 쓸 당시엔 iDreamPiano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
인터페이스도 iDreamPiano보다 낫다. 다운로드는 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어휴~ 벌써 열 두가지나 되네... ^^;
암튼 요즘 주변 음악인들과 얘기를 많이 하는데...
뭐랄까 공허한 느낌이 많이 든다. 뭔가 한계를 느끼고 있는... 아... 어쩔 수 없는 걸까나?

마지막으로...
내가 음악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쇼팽 님의 초상화 한 장 걸쳐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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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yderyk Franciszek Chopin (1810. 2. 22 ∼ 184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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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l David Alinsky(January 30, 1909, Chicago, Illinois - June 12, 1972, Carmel, California)


공부 중에 창의성의 가치와 분위기 장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효과적인 공략법의 마련을 촉구하는 글로(모의고사 해설에 따르면... ^^;)
솔 알린스키가 주장한 10가지 전술에 대한 글이 있어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

히피 선동가이자 미국 최대 노동 조합의 창립자인 솔 알린스키는 한때는 고고학을 전공하던 학생이었고, 알 카포네 밑에서 갱 노릇을 하기도 했던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가 1970년에 어떤 지침서 한 권을 출판했는데, 그 책에는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는 데 필요한 열 가지 전술 법칙이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Saul Alinsky는 힐러리 여사와 오바마 씨의 정치입문전 스승이기도 했다는군요...)

① 힘이란 당신이 지닌 것이 아니라, 당신이 지니고 있다고 주위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이다.
② 당신의 적이 자기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싸움터를 벗어나, 적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새로운 전장을 창안하라.
③ 적의 무기로 적을 쳐부수고, 적의 전술 지침에 나오는 요소들을 이용하여 적을 공격하라.
④ 말로 대적할 때는 익살이 가장 효율적인 무기다. 상대를 우스꽝스럽게 만들거나, 더 나아가서 상대방 혼자 우스꽝스런 짓을 하도록 이끌수 있으면, 상대가 당신에게 다시 도전하기는 어려워진다.
⑤ 어떤 전술을 상투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특히 잘 통하는 전술일수록 자주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어떤 전술을 반복 사용해서 그 효과와 한계를 알게 되었으면, 하다못해 정반대의 전술을 채택해서라도 그것을 계속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⑥ 적이 수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적으로 하여금 마음놓고 휴식을 취하면서 전력을 재정비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서는 안 된다. 시의 적절한 외적 요소들을 모두 사용하여 적에게 계속 압박을 가하여야 한다.
⑦ 실행에 옮길 수 없으면, 허세를 부리지 말아야 한다. 허장성세는 적에 대한 억제력을 모두 상실하게 만든다.
⑧ 겉으로 보이는 단점은 가장 훌륭한 장점이 될 수 있다. 자기의 특성 하나하나를 약점이 아니라 강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⑨ 목표를 하나로 집중시켜야 하고 전투중에는 그것을 바꾸지 말아야 한다. 목표는 가능한 한 가장 작고, 가장 뚜렷하고, 가장 상징적이어야 한다.
⑩ 승리를 거두었을 때는 그 승리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승자의 몫을 차지할 수있어야 한다. 새로 선출된 지도자는 낡은 정책을 대체할 새로운 정책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권력을 장악한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 출처 : 에드몽 웰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 사전" 제 3 권 중


근데... 헉...
점수가 갑자기 안나오고 있다... 왜지?!?! -ㅁ-^
경쟁률 78.8 대 1의 압박때문은 아닌데... 허어어억...

* 솔 알린스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이곳에서...

D-Day 를 편하게 표시하려다가 찾은 게 있어 올려 봅니다...

실행예제
링 크

아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시는 수험생을 위한 카운터입니다.

화면
링 크

* 윤달이 적용 안 되어 있다고 하시기에 수정하였습니다. // Feb. 2, 2008 요요천사 님
* 받기가 안 될 경우 쥐의 바른쪽을 눌러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세요. // Feb, 22, 2008 안되요 ㅠ 님
* 201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카운터도 올렸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 // Mar. 2, 2008 신비 님
* 바탕화면에 표시하기 원하시면 아래의 설명을 참조하시고 HTML도 함께 받으세요. // Mar. 2, 2008 으악 님

* 참고로 바탕화면에 넣는 건 다 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

* ⓐ 원하는 카운터를 받되, HTML(하이퍼 텍스트 문서)도 함께 받습니다.
* ⓑ '바탕화면'에서 우클릭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 창이 나타납니다.)
* ⓒ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에서 바탕화면 선택
* ⓓ 하단의 '바탕 화면 사용자 지정(D)' 선택
* ⓔ '웹'항목 선택
* ⓕ '새로 만들기(N)' 선택
* ⓖ 받았던 HTML 파일(하이퍼텍스트 문서)을 지정
* ⓗ 마우스로 끌어서 위치 및 크기 조정으로 세팅 완료!

* 요요천사님 요청에 의해 D-day 카운터수정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 소스파일을 받아 Adobe Flash 등을 통해 불러온다.
* ⓑ Action Layer 1번째 칸에 위치시키고 F9을 누르면 Action Script를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function add_0(input, decimal)
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    for (i = 0; i < decimal; i++)
______________________    {
______________________        if (input < Math.pow(10, i) && i != 0)
______________________        {
______________________            input = "0" + input;
______________________        } // end if
______________________    } // end of for
______________________    return (input);
______________________} // End of the function
______________________d_day = new Date();
______________________d_day.setFullYear(2008, 10, 14);
______________________d_day.setHours(0, 0, 0, 0);
______________________d_day_ms = d_day.getTime();

*
ⓒ 노랑색 빗금부분을 원하는 연도, 달, 날짜로 바꾸어준다. (단, 원하는 연도에서 -1을 더한 값을 넣어준다.)
* ⓓ 이외에 날짜 디스플레이형식을 바꾸고 싶으면, Action Layer 2번째 칸을 수정해주면 된다. :)

 모르시는 부분이 있다면 리플을 달아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로 D-Day의 D의 어원은...
* Designated
* Decimal (from US army)
* Day (from Readers Digest Universal Dictionary)
* Debarkation (from Eisenhower the 34th US President) 등이 있습니다. ^^

* HTML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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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3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3위


와... 무슨 이런 영화가 다 있어...
이렇게 눈시울이 뜨거워지게 만들다니... ㅠ_ㅠ

적응되지 않는 이태리어에,
너무나도 엉뚱한 캐릭터와 수없이 쏟아내는 대사들...
하도 정신이 없어서 '이거 한국에서 만든다면 노홍철이 해야겠는데?' 이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족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이렇게도 멋지게 전해줄 수 있는 인물이 또 있다니...

한켠에서 떠도는 "홀로코스트(Holocaust)가 다뤄진 영화이기에...
(기득권 층인) 유대인의 입김에 의해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의견은 너무 천박하지 않나 싶다.

다만 대공황 등이 원인이 되어 나치가 유대인을 그렇게도 싫어했던 모습이...
개독하며... 기독교라면 몸부림치는 지금 우리의 모습에서도 비취고 있다는 것.
(하긴... 나 역시 기독교인이지만 비판하는 사람들 심정을 무척 공감한다... 영화와 관계없는 얘긴 이쯤에서...)

아직은 너무도 어린 아들에게 그 세대에 이해할 수 없는 말로 주지시키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눈높이에 맞춰 대하고, 그를 위해서라면 바보짓 혹은 미친짓도 불사하는 모습은 너무 감동적이었다.

마지막 잎새에서 창가너머 벽에 잎사귀 그림을 그려준 화가가 생각났다고나 할까?

정말정말 대단하지...
아들을 위한 그만의 통역...
수용소 내 확성기를 통해 외치는... "Buon Giorno Principessa" 너무너무 멋진... ㅠ_ㅠ

인생에 있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영화의 제목처럼 인생이 아름답다는 믿음을 잃지않는다면... 무엇이든 가능하지 않을까? *^^*


게다가 주연을 맡은 로베르토 베니니가 감독, 시나리오까지...
여주인공 마리사 파레세스는 그의 실제 아내라니... 우아아아아~ 어쩔!

자상하시지만...
너무 엄격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온 탓에...
그 엄격함만 쏙 빼고 본받고 싶었는데 말이지...
이 영화가 그 가이드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참 고맙네... ^^

* Postscript :
* 근데...

*
어째 보는 영화마다 랭킹 3위로 자리잡네... ^^; (네이버 영화순위가 변동이 은근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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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2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3위



고등학교 때 친구가 극장에 4번은 가서 봤다고 했던 타이타닉...
나는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보았다... 참... 세월... 어지간히 빨라? 그치? ^^;

배의 1/3 이외에는 컴퓨터 그래픽이라는데...
어쩜 저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있는지... 우와... 너무 놀랐다. 후후
(알고보니... 터미네이터 1,2 를 감독하신 분의 작품이었더군 역시... ㅋㅋ)

극한 상황에서의 사람들의 모습이라든지...
너와 나의 신분차이를 주지시키는 역겨운 모습이 참 많이 남는다...
물이 키높이까지 차오르는데 수갑에 묶인 잭을 구하러 가는 모습하며...
마지막에 잭이 죽는 모습에는 나라면 절대 안 죽었을 거라는 생각도 하고... (웃음)

무엇보다도...
신분차이가 지금보다 더했을 그 시기에 그 대담함이 너무 멋진 것 같다...
그러고보니 쇼생크탈출에서의 앤디 듀프레인도 "깡"으로 사는 녀석이었지... 후훗...

마지막 엔딩 장면에...
레오나르도가 손을 뻗치는 모습이... 계속 눈에 아른거린다...
뒤이어 나오는 WRITTEN AND DIRECTED BY JAMES CAMERON 넘 멋있고... 넘 부럽다. ^^


* 첨부파일은 타이타닉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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鈴木一朗(SUZUKI ICHIRO)


"난 나와의 약속은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하하...
이 다소 건방지고..
믿기지 않는 말은 누구의 입에 나왔을까?

짜자잔~
그것은 바로... 스즈키 이치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그 당사자를 따라해야 한다는 말을 올리며...
곧 자신을 따라해야한다는 부언을 서슴지 않는 그는... 자타공인 최고의 교타자!!

30년 발언으로 미운털이 박히긴 했지만...
위의 말이 사실이라면... 반드시 본받고 싶다 ^^

'설마 정말일까?' 하는 의심과 '나도 악을 쓰고서라도 이뤄야지' 보다는 그만큼 합리적인 약속을 하고 지켜왔다고 이해하고 자신도 그렇게 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듯. ^^

아래는 간단한 프로필...

스즈키 이치로(鈴木一朗) 1973년 10월 22일 생

1992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한 이치로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연속으로 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후 FA로 2001년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로 진출. 그 해 신인 최다안타 신기록인242안타를 쳐내는등 엄청난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첫시즌에 슬버슬러거,골든글러브,신인상,MVP까지 수상했고 2004년에는 안타 262개를 치면서 조지 시슬러가 84년전인 1920년에 세운 최다안타 신기록 257개를 넘어섰다. 그리고 2007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간 총액 9000만달러에 계약금 500만달러, 연봉 1700만달러의 초대형계약까지 맺은 스즈키 이치로.

입단 첫해와 다음해는 주로 2군에서 생활했다.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1993년 겨울 하와이 윈터리그에 파견되어, 그해 윈터리그가 이치로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하드 트레이닝속에 홀연히 타격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윈터리그: 시즌이 끝난 늦가을에 한,미,일 3국 프로야구의 2,3류급선수들이 하와이에 모여 국적에 관계없이 혼성팀을 만들어 약 2달동안 40여 경기 치르는 국제 합동 트레이닝.) 입단후 2년동안 159타수 36안타에 그쳤던 허약한 방망이가 달라졌다. 날카로운 스윙과 타격포인트와 타이밍이 그럴 수 없이 정확해졌다.  그를 눈여겨본 감독은 시범경기부터 주전외야수로 기용했고, 그는 그해 시즌에 210안타를 때려 시즌 최고 안타의 일본최고 기록을 단숨에 크게 경신하면서 수위타자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실로 경이적이었던 일이었다. 타격이라면 언제나 첫손가락에 꼽히던 장훈도 3년째에 수위타자에 올랐고, 나가시마는 2년째에 등극을 했지만, 이치로처럼 일본최고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고 안타수도 두사람다 50개가량 크게 뒤져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등 여러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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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1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3위


쇼생크 탈출...
아... 전에 내가 있었던 곳은 정말 감옥과 같은 곳이었구나...

그때는 남들이 말해서 그러려니 했고...
어쩌면 지금까지 잘 몰랐는데... 이 영화에서나마 간접 교도소 생활을 보니... 참...

감옥.

처음은 죽기보다 싫지만...
자유에 대한 열망... 의지... 한풀한풀 꺾여가는 건 당연하고...
적응이 되면 오히려 떠나기 싫어지는 아이러니한 쇼생크 감옥은 우리 사회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거듭된 실패...?
혹은 애초 시작부터 뭔가 부족했던...?
어릴 때부터 매여있던 코끼리는 묶인 줄을 떨쳐낼 수 있는 힘이 생겨도 떨칠 줄을 모른다는데...

나는...?

비록, 픽션이지만... 37만 달러와 그 통쾌한 복수!!!
번개치는 날 감전을 감수하고 500야드를 기어나갈 수 있는 자유에의 열망!!!
무엇보다 거칠게만 다가오는 환경에 의지로 맞서 결국 해내고야만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e thing and no good thing ever dies.


* Attached File is a scenario text of the movie "The Shawshank Redemption" (Englis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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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81 SATURDAY, FEBRUARY 2



이야! 레스너 드디어 데뷔전이다...
The Rock, Goldberg, Stonecold Steve Austin을 좋아하던 시절...

그 때 우연히 산 PS2 게임...
SMACK DOWN : HERE COMES THE PAIN을 즐기면서
그 존재의 무지막지한 파워를 알게된 브록 레스너! (지금은 문신 넣어서 징그럽지만... 그땐 귀여웠음ㅋ)

비록 상대가 UFC 전 챔프지만...
WWE와 NCAA, IWGP 헤비급을 석권한 그이니 무척 기대가 된다...
친구가 좋아라 해서 나도 덩달아 좋아했던 미르코 크로캅 등이 깨진 상황이라 더더욱!!!


* 첨부파일은 SMACK DOWN : HERE COME THE PAIN의 메인테마와,
* 첨부파일은 WWE 전 챔피언 브록 레스너의 다섯번째 등장 테마입니다.

졌다... (근데, 부인이 10살 더 많대... 헉... 그녀는 세이블!!)

여기까지 썼었는데, 본의 아니게...
'브록 레스너 부인'이라는 검색어의 낚시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급하게나마... 브록 레스너의 부인인 세이블의 소개를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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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그녀 ^^


이름은 Sable.
본명은 Rena Mero. 1967년생. (우리나이로 42살 ^^*)
출생지는 Florida주 Jacksonville. 키는 5피트 6인치입니다.

WWF 시절부터 활약해서인지 자료찾기도 쉽지않더군요...
데뷔는 95년도에 했고, 피니쉬 기술은 Sable Bomb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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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시절부터 활약해 왔던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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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을 보라... 캬오 ^^


후훗...
이미 오셨던 분들이 다시 찾으실 이유는 없겠지만...
이로써 저도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졌습니다... ^^;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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