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08년 2월 1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3위


쇼생크 탈출...
아... 전에 내가 있었던 곳은 정말 감옥과 같은 곳이었구나...

그때는 남들이 말해서 그러려니 했고...
어쩌면 지금까지 잘 몰랐는데... 이 영화에서나마 간접 교도소 생활을 보니... 참...

감옥.

처음은 죽기보다 싫지만...
자유에 대한 열망... 의지... 한풀한풀 꺾여가는 건 당연하고...
적응이 되면 오히려 떠나기 싫어지는 아이러니한 쇼생크 감옥은 우리 사회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거듭된 실패...?
혹은 애초 시작부터 뭔가 부족했던...?
어릴 때부터 매여있던 코끼리는 묶인 줄을 떨쳐낼 수 있는 힘이 생겨도 떨칠 줄을 모른다는데...

나는...?

비록, 픽션이지만... 37만 달러와 그 통쾌한 복수!!!
번개치는 날 감전을 감수하고 500야드를 기어나갈 수 있는 자유에의 열망!!!
무엇보다 거칠게만 다가오는 환경에 의지로 맞서 결국 해내고야만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e thing and no good thing ever dies.


* Attached File is a scenario text of the movie "The Shawshank Redemption" (English Edition)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