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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월 31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4위


오토바이 타고 장총을 한 바퀴 돌리면서 장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은...
악에 받친 연기를 잘해줘서인지...
영화 내내 정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특히 다이슨 박사와 조우하는 모습에서 참 싫었던...

근데 왜 하필 흑인일까?
그리고 그 흑인박사는 너무나 순종적이고...
공교롭게도 다음해 LA에서는 흑인폭동이 일어나고...
흑인폭동의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었고...


그나저나 죤 코너 역의 에드워드 펄롱은...
안타까운 배우라고 여기저기 글이 올려져 있다...
머리스타일도 그렇고 얼굴도 멋져서 마치 트랭크스를 연상시켰는데 말이지...

브리트니는 어제 또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화려해보이기만한 연예인 생활도 무척 힘든가보다...

아무튼... 액션신만큼은 너무너무 멋진... 캬오!
"I know now why you cry" 라 말하고... 마지막 thumbs up은... 인간에 대한 찬사일까나?

* for Making Storyboard (esp. location scean.)
효과적인 연출을 위해 카메론 감독은 셋을 미니어쳐로 만든 후 소형 카메라로 셋을 먼저 찍어서 셋 디자이너에게 보여주었고, 이로인해 실제 촬영 시 분위기를 감독의 의도와 맞게 잘 설정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작업은 효과적인 스탭들이 촬영 장면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


* 첨부파일은 터미네이터2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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