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めでとう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앗~


45일 만에 방문객수가 30,000을 돌파하다니 너무너무 대단하셔요! 이번에는 실사가 아닌 미소녀로 꾸며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실는지 ^^; 고등학교가면 예쁜 여자 친구랑 즐겁게 보내시라는 의미랍니다. ^ㅠ^ 싱긋~

10,000힛을 달성한지도 어언 3일.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SEIKI님께서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IKI님이 주신 축전 ^^*


헤헤헤... 감사합니다. SEIKI님. 요즘 그렇잖아두 온라인상에 충돌이 일어나는 걸 보고 약간 마음이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이런 상큼한 그림을 보니 고교시절 생각도 나고 마음도 싹~ 풀어지는군요. 고마워요!

(근데... 설마 이거 야한 그림으로 생각하시고 주신거예요...? ^^ 히히)

그리구, 이건... SimpleLife님께서 주신 축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헤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SimpleLife님 ^ㅁ^ 이제 개강이라 바쁘실텐데 이런걸... ㅠ_ㅠ 흑흑흑!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

근데... 스펠링이... (아니 뭡니까! ㅋㅋ) 가장많이 혼동되는 말 중 하나인 Congratulations! 히히~ 근데, 성의를 봐서 제가 이 글은 하얗게 가려두겠습니다. (SimpleLife님이 보실 수 있을까요? ^^) 보면 봤다고 알려주기입니다~ 호호호!
후훗! 오늘은 경마공원에 다녀와서 그 얘기를 조금 써볼까 합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드렸던대로(참조) 오늘이 강습 첫 날이었거든요~ 교관님도 은근히 유머가 있으셔서 참 좋았고 (제가 서약서에 싸인 날리는 모습에 찬사(?!)도 보내시더군요) 경쟁율도 꽤 되는 줄 알았는데 참여한 27명의 수강생 중 절반 이상이 한번에 당첨된 것으로 미루어 '오전반'은 신청만 하면 반 이상은 수강이 가능한 것 같더군요. 물론, 평일 오전에 시간이 나기가 그리 쉽진 않겠지만요. (웃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쉬운대로 말의 사진을 ... 너무너무 좋아보이네요. 쿠쿠


먼저 한 시간 가량 실내 이론 교육을 받았습니다. 승마가 좋은 점이라든지, 야생에서의 말을 어떻게 길들이는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 올림픽이나 세계챔피언십 - 삼성에서 후원하는 세계적인 대회도 있답니다 - 에서의 승마경기 모습, 3대 귀족 스포츠(골프, 요트, 승마)에서 국민적인 스포츠로의 변화를 위한 KRA(Korea Racing Authority, 한국마사회)의 노력 등등... 그리고 말이 '이해는 잘 못하지만 자극에 대한 기억은 굉장히 잘한다'더군요. 그래서 적절한 체벌과 보상으로 길들인다고 합니다. (이 설명을 들을 때 왠지 우리가 있는 사회를 살아가는 것이 길들여 지는 말의 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밖에 나가서 기승(起乘)을 했습니다. 9명씩 나누어 3개조를 편성해서는 3명씩 짝지어 말을 타고 한 바퀴돌기도 했는데...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lucky★하게도 저부터 시작! 훗훗!) 발뒷꿈치로 배를 살짝 건드리면 슬슬 걷기시작하는... 쿠쿠... 생각해보니 그렇게 덩치 큰 동물 옆에 그정도 오래있었던 적은 없었더군요. 초식동물이라 계속 입에선 뭔가 쩝쩝거리는, 눈이 엄청나게 큰 말을 실제로 보고있으니 귀엽기도 하고... 말 갈기털을 잡아뽑는 시늉을 보며 경악하기도 하고...(아~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ㅅ+)

일전에 블로그를 돌다가 승마에 대한 안 좋은 시선 - 웨스턴 부츠에 달린 톱니 모양의 쇠붙이는 장식이 아닌 말을 다루기 위해 찌르는 도구일 뿐이다, 재갈은 말의 통제기구일 뿐 승마를 인간과의 교감이라 볼 수없다 등 - 의 글을 보고 걱정을 꽤 했었는데  제가 봤던 그곳에 계신 분들은 누구보다도 말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야생동물에 다가가기 위한 이러한 인간의 노력에 긍정이든 부정이든 어떠한 감정라도 느낄수 있다면, 그 또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구요.

마지막으로 오늘 충격받은 게 하나 있었는데, 그건 교관이신 분들을 밖에서 보고 너무너무 놀랐던 일이었죠. 남자인지 싶을 정도로 가냘픈 다리에 마른 허벅지. 알고보니 기수의 조건이 꽤 충격적입니다. 아실련지는 모르겠지만 기수응시자격에 대한 도표를 하나 넣어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헉... 몸무게...!!!


체중이 49Kg 이하라니... 뼈가죽밖에 없어야 한단 말인데 그것도 남자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친구가 기수를 한다면 요즘 우스개로 '밥은 먹고 다니냐?'를 입에 올려야 하지 않나 싶은데, 혹시 이 글 보시는 남성 분들 중에 그런 분이 계신지 궁금해지는군요. 어휴...


Postscript:
SEIKI님, SimpleLife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호호호호!
본문에 앞서...
오늘 세이키님 20,000 히트를 기념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축전. 예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군요. (특히, 시간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려군 님의 風從那里來를 들으며...


아이토이(혹은 아토)를 아시나요? ^^

인터넷의 바다를 항해하다보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이나 긁기를 막아놓은 곳이 있습니다.
저작권 등의 이유로 막아놓은 것이지요. 근데 그자료가 꼭 필요한 것이라면 어떻게 하십니까?

다시 치십니까?
가져오기를 통해서 가져온 후(혹은 Local Settings 폴더에서 뒤져서)
해당 자바스크립트를 지운 후 저장하여 다시 로딩한 후 긁어서 복사하기엔 너무 불편하시죠?
(아, 저의 경우엔 간혹 나모로 웹을 읽어서 복사할 때도 있었군요.)

ㅋㅋㅋ 여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아토입니다. ^o^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수분들은 이미 알고 있었으리라 생각이 되지만... for SEIKI님 ^^;)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설치 필요없이 그냥 실행시킨 다음에~
복사금지를 설정한 웹페이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만 누르면 풀리는 거죠. (긁을 수 있게 되는!)

그 외에 그리스 몽키를 제공하여
파이어 폭스의 인기있는 플러그인을 익스플로러에서도 쓸 수 있는 등등 유용한 기능이 많답니다. :)

- 방금 안 사실인데...
- 왜 웅성님의 애드클릭스가 안보이나 했더니... 바로 아토때문이었다... ㅋㅋ 어쩐지...;;;


물론, 얼마전부터...
네이버에서는 기존의 스크립트를 수정해서 새로 사용하기에...
긁기는 안되고 소스보기만 되지만, 어쨌든 한 번 써보시면 굉장히 유용함을 느끼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앨범 인덱스을 올려놓고 복사를 막아놨을 때 가장 황당하다는... 대체 왜 올렸는지 ㅋㅋ ^^;;)

그리고, 말나온 김에...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지요. ^^
개인적으로 Local Settings\Temporary Internet Files\Content.IE5 디렉토리 내부는...
윈도우 탐색기 계열로는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ACDSee 계열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게 제일 편하더군요.
(단, ACDSee Pro 버전은 예외)

참! 잊을 뻔했다.
세이키님 써보시라고 올리는 만큼 써보시고 어떤지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

* 첨부파일은 아토 2.0.0.5 버전입니다. (제작자님의 홈페이지는 ietoy.tistory.com 이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이키님께서 만들어주신 축전


오늘은 참 기분이 좋다... :)

맥주로 알딸딸하신(?!) 티스토리 유명 블로거이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그 센을 닮으신 €chō님과 실시간 리플로 새벽을 잼나게 보내고~

그사이 똑같이 안자는 친구에게 피아노 연주를 녹음해 놨던 걸 보냈는데 반응이 괜찮아서 기분 좋았고~
(자신감도 붙고 ㅋㅋ 덕분에 연습도 더 잘되는 것 같고... 호호... 객관적으로 실력꽝이지만ㅋ;;)

게다가 이렇게 5000 히트 축전까지 받고~ (축전이라...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ㅠ)
깔끔하게 마무리로 나의 터전인 티스토리에서 라디오 스타 뮤지컬 당첨소식까지... 앗싸!!!!!! !!!
드이어 지난번 서울시 주최 천원의 행복 노트르담 갈라쇼. 부모님께 진 그 大실망의 업보를 만회할 수 있을듯...

으흐흐흐흐!
티스토리 담당자님 넘흐넘흐 고맙습니다 ^ㅡ^
스스로의 실력을 자화자찬하시며(ㅋㅋ) 축전을 만들어주신 세이키님 넘 캄사해요!! (연재서두르삼! ㅎㅎ)

그럼, 오늘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ㅎㅎ...
여기서부턴 아마도 안보이겠죠?

다만 아쉬운 건...
오늘 매수하려던 주식의 타이밍을 놓쳤다는 것...
(공인인증서가 유효기간이 지나서 재발급받느라... 결국 상한가 쳤다 OTL)

그리고 오늘부터는 말할 수 없는 비밀...
배틀 2번째 곡을 습득함과 동시에 하논 part 3까지 매일 연습하는 걸로 계획. 그리고...
내게 넘을수없는 사차원의 벽과 같이 느껴지는 드럼 더블베이스 BPM 195도 포기하지 말아야지...

(근데... 페달에 힘도 잘 안들어가고... 너무 처음부터 기교연습에 공을 들이는 건가...)
(드럼채 돌리기는 더더욱 어렵다. 학창시절에 연필 돌리기 좀 연습해둘걸 ㅠ_ㅠ)

피아노 연습 이후에...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기타...
남들 다치는 곡을 싫다고 해서 도전했던 Tommy Emmanuel의 Angelina도 내겐... ㅋ...
게다가 이루어야 할 꿈들...

헉... 바쁘다... 하지만 화이팅!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