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음을 집중 연습하고 있는데...
(절대음감 근접치에 다다르지 못하면... 하고있는 피아노, 기타, 드럼을 모두를 그만두겠다는 의지로... 활활~)

몇 가지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는 Ear Master 라는 청음 훈련 프로그램이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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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 Master Professional v5.0


소개글에 의하면...
음악인이 되고 싶거나...
음악인으로서 본인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내고 싶거나...
음악적으로 좌절을 겪거나... 다른 음악인이 질투나거나...
더 나은 음악인으로 더 빨리 거듭나고 싶다면... 주저말고 이 프로그램을 쓰라는... ㅡ_ㅡ;;; 하하하... ㅋㅋ

현재 이 프로그램은 511P 버전까지 나와있고, 508P 버전은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다. 한 번 써 보시길... ^^


또 하나의 청음훈련 프로그램으로는...
Winoye가 있다. 20$의 등록요금을 요하는 메시지만 없다면, 가볍고 아주 괜찮은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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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oye v1.1


이래뵈도 Windows 3.1 당시의 최고유행 디자인이라는 걸... (esp. 회색박스) ^^;;


다음으로는 Ear Power를 꼽을 수 있겠다.
두가지 버전을 소개할텐데, 아래의 3.0버전은 피아노/기타/악보 화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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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 Power v3.0


다운로드는 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음은 하위버전인 2.4
(굳이 두개를 올리는 이유는 3.0은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무설치버전으로 올릴 수도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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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 Power v2.4


디자인은 Ear Master에 비할 수 없으나...
개인적으로 써봤을 때 아래의 두 프로그램이 훨씬 유용하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



아, 그리고 내친 김에...
신디사이저 시뮬레이터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


먼저, SynthBar v2.70 (설치필요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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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Bar v2.7


가장 널리 퍼져있는 유틸.
내포된 소개글의 형식으로 봐서...
나우누리나 피박 천리안, 하이텔(케텔), KIS(한국전력 네트웍) 등의 시절에 공개가 된 듯 하다. ^^


하위버전 SynthBar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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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Bar v2.0



하위버전 SynthBar 1.64 (이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는 이 곳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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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Bar v1.64



하위버전 SynthBar v1.40 (제일 널리 퍼져있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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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Bar v1.4




다음은, TinyPiano.c v0.8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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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Piano.c v0.81e


일본인이 만든 듯한데...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는 게 흠이다... ^^;


다음은, CyberSy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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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Synth


이것은 굉장히 강력하다... (옛날 프로그래머 관점에서...)
90년대 프로그래머들이 지향하던 "최소용량"에 근접하며, 굉장히 많은 소리를 지원한다.
(갑자기 임인건 씨가 쓴 무식하게 큰 Turbo C 책이 생각나는군... 좀 과장해서 민법책과 맞먹었었지? ^^)


다음은, iDream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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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eamPiano

신디사이저 시뮬레이션.
심지어 녹음도 되고, 플레이 시범 데모까지 있다...
알고보니... 상용프로그램이네... (역시...) 다운로드는 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PianoFX Studio v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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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FX Studio v4


드럼머신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처음 글 쓸 당시엔 iDreamPiano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
인터페이스도 iDreamPiano보다 낫다. 다운로드는 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어휴~ 벌써 열 두가지나 되네... ^^;
암튼 요즘 주변 음악인들과 얘기를 많이 하는데...
뭐랄까 공허한 느낌이 많이 든다. 뭔가 한계를 느끼고 있는... 아... 어쩔 수 없는 걸까나?

마지막으로...
내가 음악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쇼팽 님의 초상화 한 장 걸쳐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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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yderyk Franciszek Chopin (1810. 2. 22 ∼ 184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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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월 27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1위


아름다운 선율이 수놓아지는 수많은 영화 중에...
연주 장면에 대역을 쓰지 않은 작품은 과연 얼마나 될까?

그동안 수많은 작품들을 보아오면서...
기대하기엔 너무 큰 욕심이라는 생각으로 묻어두었던 그 작은 소망이...
비로소 유감없이 실현되고야 말았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통해... ^^*

무엇보다도... 小雨 역을 맡은 계륜미의 해맑은 표정과 싱그러운 웃음은...
고교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표현하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느낌을 주었고...

晴依 역의 증개현 역시 언뜻 김태희를 닮은 상큼한 외모로 다가왔으며...

湘倫 역을 맡은 주걸륜은...
자신의 첫사랑 경험을 토대로 직접 시나리오를 그려내는 것도 모자라,
(언뜻... 꼭 닮지는 않았지만... 2002년 개봉한 히로스에 료꼬 주연의 영화 "비밀"이 떠올랐다.)
어릴때부터 익혀온 피아노 솜씨를 현란하게 보여줌으로 영화의 리얼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는 대역을 쓰거나 혹은...
평소 다루지 못하던 악기지만 촬영을 위해 급히 연습했던 여타 작품과는 차별됨을 보여줌과 동시에...
많은 음악인들에게는 자극을, 관객들에게는 높은 호응과 보다 자연스러운 몰입의 장을 열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한마디로... 멋.있.어. ㅠ_ㅠ

* 첨부한 파일은 악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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