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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25일 현재 네이버 영화순위 956위


실사판 피구왕 통키를 보고는 우리나라 영화에 굉장한 부끄러움을 가졌던 기억이 남아있던 나. '홍콩도 별 수 없구나'하며 피식 웃는다. 콜드레인 님의 말씀대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부자관계는 여기서 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만 이 작품의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듯... 허나 주걸륜은 일년 전에도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어리버리스타일 하나 만을 밀고 있었다. ㅎㅎ;;;

굳이 영화에서 좋았던 점을 꼽아내라면 주인공의 집이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이 너무나 비슷하게 꾸며 놨다는 것... 그 외엔 잘생긴 진관희를 보며 안쓰러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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